3주차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발표 스터디를 진행해 보았다.
부캠측에서 제공해준 커리큘럼도 괜찮지만, 스프링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 공부를 꾸준히 해야한다. 그렇기에 내가 속한 자바1조에서는 월요일마다 발표를 해보기로 하였다. 인프런의 김영한님 MVC 1강의를 필두로 주마다 뿌셔보기로 하였다. 나는 여기서 대학교 동기들과 스터디하면서 만든 자료를 발표해보기로 하였다. (트랜잭션에 대한 설명인데 추후 블로그에도 업로드 하겠다.) 그렇게 발표를 진행하였고, 나와 같은 조원이 진행하였다. 나도 발표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조원이 하는 것을 듣고 줄 수 있는 피드백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미리 가감없이 말씀드리겠다곤 했지만, 배려있게 말씀드린건진 잘 모르겠어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 그래도 서로를 위해선 나는 좀 더 과감히 말해볼 것이다. 그리고 서로 발표자료를 이미지 캡쳐라도 좋으니 PPT 형식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였다. 잘 됐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준비 과정 돌입!
드디어 프로젝트를 돌입하기로 하였다. 팀원 구성을 하고, 프로젝트 주제를 잡았다. 나에게 제안을 주신 팀원의 내용을 주제로 다음과 같이 만들기로 했다.
유데미 부트캠프용 커뮤니티 사이트
우리가 다음의 주제를 잡아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출석체크가 너무 불편하다 & 출석확인이 불편하다.
지금 부트캠프의 출석체크는 교육장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폼으로 확인 중이다. 지금은 링크를 주셨기에 우리가 출석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만 이 또한 여러 링크로 분리되어 있기에 불편하다. 우리는 GPS 기반을 활용하여 교육장 주변에서 출석 요청을 하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캘린더에 표시를 하여 교육생들이 보기 편하게 제공할 것이다.
슬랙으로 보는 공지사항이 불편
또, 슬랙으로 공지사항을 보면 너무 여러 군데로 나뉘어 져있고, 대화형태로 계속 밀리다 보니 내가 보고 싶은 공지를 찾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이를 커뮤니티 페이지를 통해 한 번에 편하게 보고 필터링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광화문의 맛집 공유하기가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
위 사진은 내가 팀원들과 맛집 공유하기 위해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만들어 제공하였다. (많이들 작성해주고, 커스텀해줘서 아주 뿌듯했다! ㅎㅎ) 그래도, 엑셀 형태보다 데이터를 더 가공하고 꾸며내서 맛집 공유가 더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같이 먹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합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암튼 큰 주제는 다음과 같고 세부적인 것은 내용을 열심히 만들어 보고 있다.
여러 다이어그램도 그려보고, 프론트 조원들과 화면 레이아웃도 잡아보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에서 아직 기대되는 점으로 프론트와 백엔드의 역할을 잘 나누어 서로의 일에 집중하면서 협업해보는 것이다! 무엇보다 토이프로젝트 때처럼 내가 CSS를 안 짜도 되는게 아주 좋다 ㅎㅎ(프론트님들 화이팅!!)
프로젝트 보조도 실시!
부트캠프의 특성상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중도 하차하는 경우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다른 조 백엔드 한 분이 나가게 되었는데, 문제가 뭐냐면 해당 팀의 남은 백엔드가 한 명뿐이고 아직 스프링에 미숙하다는 것이다. 혼자 남게 되어 많이 심란해했고, 퍼실리테이터 님의 두 방안을 주었다.
- 다른 백엔드 인원이 보조 역할을 해준다.
- 슬프지만 해당 조를 파하고, 인원 배치를 한다.
사실 1번 같은 경우에는 본인 조 프로젝트도 바쁘기 때문에 도와주기 어려운 방안이고, 2번의 경우에는 열심히 아이디어와 화면 구성까지 했는데 포기하기에 해당 조원 모두가 아쉬운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지원자를 받는 상황이 되었고, 나는 평소 안드로이드랑도 통신하는 서비스도 만들어 보고 싶었기에 손을 들었다. 그리고 나와 같은 프로젝트 조를 하신 백엔드 조원도 지원해주셨기에, 총 두 명이 보조를 해주기로 하였다. 비록 내 할일은 더 많아지겠지만, 내 실력도 같이 증가할 것이니 나에게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거 같다. 그리고 퍼실님이 얘기해주시기 전에 도와볼 생각이었지만, 우리 두 명에게 베네핏을 주시기로 했다. 그렇기에 나는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강사 역할도 조금씩 도전!
우리 백엔드 분들 모두 훌륭하지만, 이전까지 자바/스프링을 제대로 다뤄보지 못한 팀원들도 존재한다. 계속 공부중이시지만, 본 프로젝트로 돌입하면 실전이 부족해서 멘붕이 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래서 내가 프로젝트를 보조를 맡게 되면서 한 가지 책임을 더 져보려고 하는데, 내가 스프링을 조금씩 알려주면서 과제도 조금씩 내볼까 한다. 영한님의 강의만 봐도 많은 것을 이해하겠지만, 지금 필요한 건 실전 능력이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 조원분께 내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프링 엔티티, 레포지토리, 컨트롤러, 서비스를 어떻게 만드는게 좋을지 알려주고, 과제를 내주었다. 더불어 SQL도 내주었다. (사실 나도 SQL 공부해야 한다.. ㅎㅎ)
정말 이번 부트캠프에서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같이 나아가는 뭔가 성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주도 모두 고생했고, 다음주도 화이팅!!
* 유데미 바로가기 : https://bit.ly/3SFlXDy * 유데미 STARTERS 취업 부트캠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udemy-wjtb 본 후기는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2기 - 프론트엔드&백엔드 과정 학습 일지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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